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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신규 커넥팅 파트너로 타이스마일항공 선정

  • 송고 2020.02.27 17:21 | 수정 2020.02.27 17:2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회원사-타이스마일항공 상호 환승시 전 여정 우수회원 혜택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타이스마일항공(THAI Smile Airways)을 신규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타이스마일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두 번째 커넥팅 파트너가 됐다. 지난 2017년 5월 처음으로 선보인 커넥팅 파트너 모델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정식 회원사는 아니지만 스타얼라이언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회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러한 방식의 협업은 태국 항공사 가운데 최초이다.

타이스마일항공은 현재 9개국 32개 도시로 매주 396편 이상의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타이스마일항공의 영입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는 기존에 회원사가 운항하지 않던 취항지 10곳을 새로이 추가하게 되었다.

이날부터 타이스마일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환승 여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탑승시 연결 발권과 수하물 수속은 물론 스타얼라이언스 실버 및 골드 등급에 따른 우수 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출범 초기에는 타이스마일항공과 오스트리아항공, 루프트한자, 스위스항공, 타이항공 간 환승시 위 혜택 이용이 가능하며 타 회원사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얼라이언스 CEO(최고경영자) 제프리 고(Jeffrey Goh)는 "3년 전 처음 도입된 커넥팅 파트너 모델은 스타얼라이언스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도 회원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안으로 우리는 고객에게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타이스마일항공이 신규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한 층 강화된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와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타이스마일항공 차리타 릴라윳(Charita Leelayudth) CEO는 "이번 결정은 타이스마일항공 이용객과 우리가 취항하고 있는 지역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함은 물론 타이스마일항공이 주요 지역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전략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타이스마일항공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모기업이자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타이항공과의 원활한 환승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신세대 여행객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향후에도 커넥팅 파트너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영입 적합성을 평가하기위한 심사는 회원사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난 2017년 5월 중국 상하이를 허브 공항으로 하는 준야오항공(Juneyao Airlines)이 첫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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