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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서울 집값…추가 대책에도 경기도 여전

  • 송고 2020.02.27 14:00 | 수정 2020.02.27 11:59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서울 강남권 6주 연속 하락세…매수 문의 감소

수원·용인·안양 관망, 일부 지역은 여전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서울 집값은 멈춰섰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1%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재건축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 거래되고 매수 문의가 감소하는 등 하락세 지속되고 있다. 다만 일부 상승폭이 적거나 개발호재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평균 0.05%, -0.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구(0.09%)는 미아·번동 위주로, 노원구(0.09%)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도봉구(0.08%)는 창동역 준신축 위주 상승하고 있다. 광진구(0.00%)는 관망세가 지속되며 보합 유지했다.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 경우 강남3구 일부단지는 급매물 거래이후 호가 상승했으나 대다수는 관망세 보이고 매수 문의가 감소하며 6주 연속 하락했다. 강동구(0.02%)는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했다.

적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20%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30%) △서울(0.01%) △지방(0.10%) △5대 광역시(0.14%) △8개도(0.02%) △세종(1.52%)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세종(1.52%) △대전(0.75%) △경기(0.44%) △인천(0.40%) △울산(0.19%) △충북(0.07%) △충남(0.04%) 등은 상승했다. △부산(0.00%)은 보합했고 △경북(-0.04%) △제주(-0.03%) △강원(-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7→108개) 및 보합 지역(20→24개)은 증가했다. 하락 지역(49→44개)은 감소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04%로 방학이사 마무리 등 전반적인 전세수요 감소로 안정세를 보이며 정주여건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의 중·소형 위주로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동환 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강남구는 매수 문의가 감소하고 있지만 소형·저가 및 개발호재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주택시장 안정 발표 이후 수원과 용인, 안양 일부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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