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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 개시

  • 송고 2020.02.25 10:13 | 수정 2020.02.25 10:1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국내 최초 분산ID 기술 적용…방문예약·간편결제기능 등 서비스 확대 추진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방문한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 왼쪽)과 오세현 SK텔레콤 전무(사진 오른쪽)가 모바일 사원증으로 게이트를 통과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방문한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 왼쪽)과 오세현 SK텔레콤 전무(사진 오른쪽)가 모바일 사원증으로 게이트를 통과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디지털 아이디 서비스 개시와 함께 2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지털ID 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체험단은 모바일 사원증을 직접 체험하며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분산ID 기술의 확대적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분산ID 기술을 활용하면 개인이 개인정보를 통제하는 권리를 갖게 되며 기관이 개인정보를 보유해 발생하는 개인정보의 대량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는 농협은행이 참여 중인 '이니셜 DID 연합'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분산ID 기술을 기반으로 농협은행·SK텔레콤에서 공동구현한 국내 최초 분산ID 기술이 적용된 상용서비스다.

모바일 사원증은 임직원이 모바일로 신청·발급 후에 출입인증 및 출퇴근까지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됐다. 농협은행은 향후 방문예약, 간편결제기능으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는 디지털금융의 경쟁력이 은행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분산ID 기술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농협은행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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