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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4일) 이슈종합] 코로나19에 반응하는 채권, 기준금리 인하 전망도 '가속' 등

  • 송고 2020.02.24 19:37 | 수정 2020.02.24 19:3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코로나19에 반응하는 채권, 기준금리 인하 전망도 '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기존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동안 한은은 추가 금리 인하에 선을 그어왔지만, 코로나19로 채권시장이 먼저 반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시장의 지표가 되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한 달 만에 크게 낮아지면서 기준금리(1.25%) 보다 밑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원화 약세까지 '숨막히는 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코스피 지수가 24일 2080선이 붕괴됐다. 하루 만에 코스피 시가총액 56조원이 증발했다. 지역 사회 감염이 진정될때 까지는 당분간 증시 약세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초기 보다 증시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80포인트(3.87%) 하락한 2079.04포인트로 마감했다.

◆코로나19에 SNS 배달앱 이용 급증
'코로나19'가 최근 본격 확산되면서 SNS상에서의 '배달앱' 이용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 우려로 외식을 자제하고 집이나 거주지에서 음식을 배달시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0일의 전날인 1월19일부터 2월23일까지 36일간 개인들이 자신의 의사를 피력하는 SNS 채널만을 대상으로 '배달' 키워드 정보량을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車업계 대규모 행사 줄줄이...코로나19에 "어쩌나"
코로나19 여파에 3월부터 줄줄이 대규모 행사가 예정된 자동차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본격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들이 일단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지만 위기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분위기가 급변하는 모습이다. 국제대회 성격을 띤 대규모 국내 자동차 행사는 3월 수소모빌리티+쇼를 시작으로 4월 EV 트렌드 코리아, 5월 2020 부산모터쇼, 포뮬러E 챔피업십 서울 등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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