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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운용, 신임 CIO로 문경석 전 삼성자산운용 ETF 본부장 채용

  • 송고 2020.02.07 18:02 | 수정 2020.02.07 18:02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라임운용, 이종필 전 CIO 잠적에 3개월 동안 CIO석 공백

문 전 본부장, 증권과 운용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력 지녀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이 투자금 회수 업무를 맡을 최고운용책임자(CIO)로 문경석 전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본부장을 새로 채용했다. 라임운용 CIO 자리는 이종필 전 CIO가 잠적한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공석인 상태였다.

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라임운용은 문 전 본부장과 함께 준법감시인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전 준법감시인 최 모씨도 함께 채용했다. 문 전 본부장은 라임자산에서 대체자산관리 본부장을 겸직해 대체자산관리본부의 펀드 관리와 자금 회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라임운용이 집계한 환매 중단 규모는 테티스 2호 3839억원, 플루토 FI D-1 2191억원, 플루토 TF 2346억원에 달한다.

준법감시인 최 모씨는 위험관리책임자(CRO)를 겸직하면서 내부감사와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 문 전 본부장은 대우증권에서 채권부, 자금부, 트레이딩 부서 등을 거쳐 도이치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자산운용에서 ETF본부장으로 일했다.

문 전 본부장은 업계 내 "증권과 운용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력을 지녔으며, 금융상품 전반에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문 전 본부장은 과거 삼성운용 재직 당시 배당금을 재투자해 운용하는 방식의 토탈리턴(TR) ETF를 출시한바 있다.

한편 이날 라임운용은 환매 연기된 3개 모(母)펀드 중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2개에 대한 회계 실사 결과를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전달 받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13일 기준가격 반영 등 내부작업을 거쳐 손실규모와 상환 일정 등을 14일 발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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