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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예상보다 가파른 NIM 하락…목표가↓-DB금투

  • 송고 2020.02.05 07:26 | 수정 2020.02.05 07:2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DB금융투자가 5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순이자마진(NIM)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면서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를 4만3800원으로 하향했다.

지난해말 하나은행 NIM은 1.41%로 6bp 하락했는데 올해 1분기까지는 실적 모멘텀이 형성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병건 연구원은 이날 4Q19 하나금융은 DB 추정치 4132억원을 11% 하회한 3672억원(+7.8%YoY)의 지배주주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국영상업은행(BIDV)관련 회계적 이익이 발생하자 당장에 손실처리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었던 하나금융은 DLF관련 준비금과 중국 중림리스 지분투자 손상차손을 인식했다"면서 "총 1858억원의 일회성 손실이 있어서 경상적 순이익 5000억원 수준은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NIM의 예상보다 빠른 하락세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하나은행 NIM은 1.41%로 6bp 하락했는데 현수준의 NIM이 유지되더라도 2020년 NIM은 2019년 연중 NIM 1.49% 대비 거의 10bp 떨어지게 된다. 2020 NIM 하락폭은 당초 추정했던 7~8bp보다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저평가와 보유 자사주 소각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매수' 의견 유지는 당연하지만, 일단 1Q20까지는 모멘텀 형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실적전망을 1000억원 가량 하향하며 목표주가도 4만38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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