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1℃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8.0 -3.0
EUR€ 1452.5 -5.0
JPY¥ 890.3 -2.2
CNY¥ 185.8 -0.3
BTC 100,001,000 294,000(-0.29%)
ETH 5,046,000 46,000(-0.9%)
XRP 876 10.2(-1.15%)
BCH 818,700 31,400(3.99%)
EOS 1,566 51(3.3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신종 코로나 공포감에…원·달러 환율, 장중 1200선 근접

  • 송고 2020.02.03 10:11 | 수정 2020.02.03 10:42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공포감이 형성되어서다. 아울러 3일 중국 증시 개장이 글로벌 증시 조정국면 진입 트리거(trigger)로 작용할 것이란 경계감이 시장에 드리워졌다.

3일 오전9시55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상승한 11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2원 오른 1197.0원에 개장한 후 장중 5.4원 오른 1197.2원까지 올라, 1200원 부근으로 뛰어올랐다.

우한 폐렴에 대한 확산 우려가 깊어진데다 지난달 23일 이후 12일 만에 개장하는 중국 증시에 대한 경계심도 커진 상황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사태와 관련해 세계 증시가 안정될 때까지 2~3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중국 증시 개장이 글로벌 증시의 2차 변동성 확대 기폭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3일 중국 증시 개장 이후 중국 상해종합지수 급락은 불가피하다"며 "1월 마지막째주가 세계증시 하락의 1차 전초전이었다면 2월 첫째주와 둘째주는 중국발 증시 충격이 세계 증시의 하락 압력을 가중하는 암울한 2차 기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6:50

100,001,000

▼ 294,000 (0.29%)

빗썸

03.29 16:50

99,850,000

▼ 416,000 (0.41%)

코빗

03.29 16:50

99,978,000

▼ 186,000 (0.1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