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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비상"…세계통신박람회 MWC 개최 여부 '불투명'

  • 송고 2020.02.03 06:39 | 수정 2020.02.03 06:4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글로벌 전시회·콘퍼런스가 줄줄이 연기·취소되고 있다.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의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의 개최 여부에 참가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일정 연기 등을 아직 공식화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MWC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스마트폰·통신 등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해 24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2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등 글로벌 행사로 자리잡았다.

MWC는 주력 후원사가 중국 화웨이로 중국 기업들의 참여 비중이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등 기업들이 참가해 부스를 꾸리거나 임원들의 기조연설이 예정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변수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예년 대비 출장 규모를 줄이는 방안 또는 취소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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