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숙이 효녀가수라고 불리는 이유가 전해지고 있다.
현숙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로 알려져있다.
현숙은 동안 외모와 가창력을 유지하며 자기관리 능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현숙은 1979년 데뷔해 40여년간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숙은 7년간 치매를 앓다 1996년 명을 달리한 아버지와 14년간 중풍으로 투병하다 2007년 별세한 어머니를 직접 모시며 병시중을 들어 ‘효녀 가수’로 불린다.
현숙은 자신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편찮으신 부모님 두 분을 모시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남들의 다섯 배나 되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일하느라 결혼할 시기를 놓쳤다”고 전했다.
이어 현숙은 “부모님도 내가 결혼해서 행복하길 원하실 것 같다. 진정한 효녀로 남을 수 있도록 좋은 사람 만날게요”라고 말해 주변을 감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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