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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경영권 분쟁 재발 가능성 낮아-KB증권

  • 송고 2020.01.21 08:49 | 수정 2020.01.21 08:5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은 롯데지주에 대해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로 인한 경영권 분쟁 재발 가능성은 낮다고 21일 밝혔다.

정동익 연구원은 "신격호 명예회장은 1998년에 호텔롯데 대표이사 회장과 롯데쇼핑 대표이사 회장, 2009년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 2011년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롯데그룹을 이끌어 왔다"며 "그러나 2015년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벌어지면서 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해임됐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롯데지주에 대한 보통주 지분율은 3.1%, 3남매의 보통주 기준 지분율은 신동빈 11.7%, 신영자 2.2%, 신동주 0.2%로 신 명예회장 지분의 상속이 롯데그룹 지배구조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추도기간 등을 감안 시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 등 지배구조 개편 관련 일정들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 내 지배구조는 이미 신동빈 회장 중심으로 재편이 완료된 상태여서 변수는 일본 주주들의 표심"이라며 "하지만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6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총에서 주요 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사내이사에 재선임된 반면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재도전은 불발로 끝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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