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8-06 17:06:44
모바일
23.1℃
온흐림
미세먼지 보통

방통위, SKB-티브로드 합병 '조건부 동의'

  • 입력 2020.01.20 15:37 | 수정 2020.01.20 15:3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14개 조건 및 3개 권고사항 붙여 동의

20일 과기정통부에 심사결과 통보

방송통신위원회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법인합병 건을 조건부로 동의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통부에 이어 올해 방통위까지 허가 통보가 나면서 양사 합병 절차는 조만간 무난하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간 법인합병을 위한 변경허가에 대해 14가지 조건과 3가지 권고사항을 붙여 동의했다고 밝혔다.

공적책임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농어촌 지역 시청자를 위한 커버리지 확대 계획을 제출하는 등 조건과 방송 공공성 확보 방안 등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방통위는 이날 중 과기정통부에 사전동의 심사결과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 조건부로 이번 기업 결합을 인가한 과기정통부는 방통위 결론에 따라 조만간 최종 인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사 합병이 완료되면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KT·KT스카이라이프(점유율 31.31%)와 LG유플러스·LG헬로비전(24.72%), SK텔레콤(24.03%) 등 IPTV 중심의 3강 체제로 재편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