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만 게임쇼 'TGS 2020' 참가
- 송고 2020.01.16 11:21
- 수정 2020.01.16 11:21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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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넷마블
넷마블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0 타이베이 게임쇼(TGS 2020)'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TGS 2020에서 타이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대만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두 게임은 올해 1분기와 상반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는 대만 최대 규모 게임쇼다. 넷마블은 TGS 2020에 6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 100여대의 시연 및 체험용 기기를 마련한다.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선출시된 한국, 일본 및 일부 국가를 제외한 175개국 이상에 출시되며,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현재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며, 정확한 출시 날짜는 추후 공개된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올해 상반기 중 선출시된 한국, 일본 및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글로벌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에는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의 국내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즈’ 등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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