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상품 'C2 하우스', 다양한 평면 구성 가능해
대림산업은 16일 자사 주택상품 'C2 하우스'의 가변형 벽식 구조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대림산업이 지난 2019년 4월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해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기존 벽식 구조 아파트는 침실·거실·욕실 등을 구분하는 모든 벽이 내력 벽체로 시공됐기 때문에 임의로 철거하거나 이동할 수 없다.
그러나 C2 하우스는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 벽을 3개로 최소화해 평면 가변성을 확보했다. 따라서 개인취향 또는 가족 구성에 따라 원룸 형태의 확 트인 공간으로 연출하거나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쪼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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