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8-14 08:20:53
모바일
27.6℃
튼구름
미세먼지 좋음

1시간에 1만대...연간목표 60% 하루에 채운 GV80

  • 입력 2020.01.16 08:34 | 수정 2020.01.16 09:02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하루 계약건 1만5000대...성공적인 출시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장재훈 부사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차 이원희 사장, 현대차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제네시스 브랜드(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장재훈 부사장,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차 이원희 사장, 현대차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 GV80이 출시 하루만에 1만5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의 올해 판매 목표를 2만4000대로 잡았는데 하루만에 이미 60%를 달성한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GV80 3.0 디젤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제네시스 GV80은 사전계약을 받지 않고 출시하면서 빗장을 푼 지 한시간에 1만1000대의 판매계약이 몰렸다. 시작 가격이 6580만원으로 풀옵션하면 8000만원을 넘어서는 럭셔리 SUV임에도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해 11월 출시할 예정이었다가 올해 1월로 미뤄지면서 GV80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특히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자동차선 변경 기능과 가상현실 내비게이션 등 최첨단 기능들이 적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얼리어답터적인 성향의 고객들의 관심이 상당했다.

출시 일정이 미뤄진데 대해 장재훈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현대차 뉴그랜저와 기아차 K5가 각사의 볼륨차임에 따라 출시 일정을 조율하는데 GV80이 영향을 받았다”라며 “새해 출발 관점에서 1월에 출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하루만에 올해 목표치의 절반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연간 판매 목표를 적게 잡은 것 아닌가하는 시장의 반응도 있다.

장재훈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BTO(주문자생산방식)로 생산 리드타임이나 출시 일정이나 이런 것을 고려하면 연간 풀로 월 2000대도 만만치 않다”라며 “시장자체도 2만대 정도 형성된 시장으로 우리가 들어가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것을 감안해도 2만4000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GV80의 올해 2만4000대가 더해지면 제네시스 브랜드의 총 판매가 8만대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국내 고급차 시장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Ergo motion) 시트 등으로 안락한 실내 공간 △고속도로 주행보조 ll(HDA ll), 10 에어백 등 뛰어난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편의 사양으로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