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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핵심기술 1000억 투입…산업부 "3대 정책 추진"

  • 송고 2020.01.15 11:00 | 수정 2020.01.15 08:5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2020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정승일 차관 등 300명 참석

소부장 개발, 국산장비 도입 인센티브, 신흥시장 개척 지원 등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기계산업 3대 핵심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박천홍 기계연구원장 등 기계산업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기계산업은 2년 연속 일반기계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했다. 2017년 487억 달러에서 2018년 536억 달러로 상승, 2019년은 525억 달러 기록이 점쳐진다.

올해도 수출 500억 달러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승일 차관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 신흥국 경기 회복 등으로 글로벌 교역 및 투자가 개선돼 기계수요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차관은 "후발국들의 추격,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로부터 촉발되는 산업간 융합 등 기계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치 않다"면서 "정부는 3대 핵심 정책방향으로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마련한 올해 기계산업 3대 핵심 정책방향은 △핵심기술 조기 확보 △시장개척을 위한 잠재수요 확대 검토 △D.N.A 산업혁신 지원이다.

먼저 1000억원 이상을 기계분야 기술개발에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외국법인 인수, 수요기업 공동출자 등에 세액공제를 제공한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참여하는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국산장비 도입 인센티브, 교육·연구기관 시범보급 등 잠재수요 확대를 검토한다.

특히 무역금융 240조원과 수출마케팅 5112억원을 지원해 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266억원으로는 기계분야 첨단기술 개발에 투입, 향후 건설기계 분야 장기·대형 R&D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이와 함께 수입의존 장비의 국산화 및 고도화를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제조장비 지원방안'을 1분기 안에 수립해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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