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공격적으로 수주할 것"
한신공영이 2020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한신공영은 625억원 규모 경기도 안산 단원구 선부동99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 총 364가구를 짓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12월28일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단지는 서해선 선부역·초지역·4호선 안산역에 인접하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약 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선부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대규모 재건축사업 진행으로 주거환경은 향상될 전망이다. 선일초·선일중·원일중·선부고 등 학교도 가깝다.
안산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시공사 계약과 동시에 이주 개시해 2020년 하반기 착공예정이다. 준공 및 입주는 2023년 9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사업 부문에 대한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수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