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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9일) 이슈 종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일 상승세 ...반도체 '희망가' 등

  • 송고 2020.01.09 20:09 | 수정 2020.01.10 08:4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일 상승세 ...반도체 '희망가'
중동 리스크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루새 냉온탕을 오가며 롤러코스터를 탄 가운데 반도체주는 홀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탄탄한 체력을 입증, 여기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는 지속적인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비 1000원(1.79%)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는 전일비 1600원(1.64%) 오른 9만9000원에 거래를 끝내면서 10만원선 턱끝에서 마감했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실적을 점쳤다.

◇ 인사 앞둔 KT, 고민 빠진 구현모…"안정이냐 혁신이냐"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구현모 사장의 첫 인사 및 조직개편이 이뤄질 전망. 업계는 이번 개편에서 구 사장이 '안정'과 '혁신' 중 어느 곳에 방점을 찍을지 주목하고 있다. '정권 낙하산'이라는 낙인과 함께 외부에서 선임됐던 전임 CEO들과는 다른 과정을 거쳐 내정된 만큼 구 사장이 내부에서 함께 경쟁했던 인사들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사다. 지난해 구 사장과 차기 CEO 자리를 놓고 경합했던 내부 경쟁자들은 모두 KT 내 중요 사업부문장들이다. 이동면 사장은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은 기업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다. 1964년생인 구 사장이 KT 임원 중에서도 젊은 축이라는 점 또한 주목된다.

◇ 은행권, 비용 다이어트에 불똥 튄 채용
지속되는 초저금리와 초강력 대출규제 여파 등 은행권 수익성 악화 전망에 따른 시중은행들의 비용 절감 기조가 은행 채용규모에 불똥을 튀길 전망이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요구에 채용 규모를 예년보다 늘려야 하지만, 올해 은행권 수익 상황에 '최악'이 예고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의지가 한층 더 강해졌기 때문. 현재 은행권은 초저금리 장기화에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상태다. 대출 영업 상황도 꽉 막혀있다. 이 같은 상황에 은행들은 올해 경영목표를 작년보다 보수적으로 잡거나 지점과 인력을 줄여 관리비용을 아끼는 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을 공개한 NH농협은행의 경우에도 전년도보다 규모가 줄어들었다.

◇ "단거리로는 답 안나와"…LCC, 중장거리로 활로 모색
에어서울은 지난해까지 일본 취항지가 12개에 이를 정도로 일본 노선 편중이 심했다. 그러나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일본 노선 수요가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에어서울은 그동안의 국제선 단거리 노선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중거리 노선을 확대해 취항지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12개에 달하던 일본 노선을 4개(도쿄, 오사카, 다카마쓰, 히로시마)로 정리하고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 나트랑 운항을 시작하며 중거리 노선 비중을 확대했다. 올해 취항 10주년을 맞는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취항 본격화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호주, 하와이, 중앙아시아 등으로 노선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하필 하루 전이라니"...16일 출시 트레일블레이저 '속앓이'
쉐보레의 새해 첫 신차 트레일블레이저가 오는 16일 출격한다. 하지만 출시도 전에 난관에 봉착했다. 제네시스 GV80이 하루 전에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GV80이 거듭된 일정 연기와 품질 결함 의혹 등을 겪었지만 일단 출시하게 되면 상당한 파급력을 낳을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제네시스 출시일이 어느 쪽이든 트레일블레이저로선 달갑지 않은 상황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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