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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산업부 차관 "엔지니어링 시장 개척 및 다변화 필요"

  • 송고 2020.01.10 06:00 | 수정 2020.01.09 15:4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권역별 수주지원체계 구축, 타당성조사 지원 확대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일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 엔지니어링업계 도약을 추진한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등 업계 대표 110여명이 참석해 엔지니어링업계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정승일 차관은 "올해 국내 SOC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중동 정세 불안 등 녹록치 않은 여건에 맞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민관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해외진출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대가 현실화 등 업계 현안과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정 차관은 "내수 의존도가 큰 업계의 혁신을 위해 해외 진출 확대가 시급한 만큼 업계의 시장 개척과 다변화를 적극 지원한다"면서 "권역별 수주지원체계 구축, 타당성조사 지원 확대, 고부가 영역의 실적 축적을 위한 시범사업 기획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4차 산업혁명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기 위한 업계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할 것"이라며 "설계부터 시설운전·유지보수까지 단계별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사업대가 현실화를 위해 엔지니어링 활동이 적정 가치를 인정받고 젊은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표준품셈 개발 확대을 확대하고 낙찰률을 상향 조정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정승일 차관은 이밖에도 "업계도 시장 다변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접목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젊은 엔지니어가 비전을 갖도록 위상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며 "업계의 관심과 의견 개진 등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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