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상승분을 회복하며 1166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7원 내린 달러당 1166.4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3.6원 내린 116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때 1163.4원까지 내려간 뒤 1163∼1168원대를 오갔다.
미군의 이란군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로 시장 참가자들은 이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란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양국이 맞붙을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 우세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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