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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취임 첫 행보 '안전 강조'

  • 입력 2020.01.03 08:34 | 수정 2020.01.03 08:3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협력사 안전사고 발생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이 회사 안전경영 철학이 새겨진 수치(綬幟)가 부착된 무재해기(旗)를 사업본부장들에게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치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이 회사 안전경영 철학이 새겨진 수치(綬幟)가 부착된 무재해기(旗)를 사업본부장들에게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치에는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겠습니다'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업무를 안전기원행사로 시작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전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동시에 열렸다.

한성희 사장은 이날 "현장의 안전은 회사가 영속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근로자들에게 생기 넘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2018년 안전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전사적인 안전사고 방지 노력을 강조해왔다. 그 결과 중대재해사건은 1건으로 크게 줄었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을 밀착관리하고 감성 케어 안전활동을 통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안전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 원년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 사장은 안전기원행사 직전에 열린 취임식에서도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한 사장이 취임식에서 주요 제시한 주요 경영키워드는 △안전 △사업포트폴리오 △현장경영 △실행력 △소통 △기업시민이다.

한 사장은 취임식에서 "기업시민은 그룹전체의 경영이념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협력사에 부과했던 입찰제재를 이날부로 모두 해제하겠지만 해당업체가 추가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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