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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철강·E&P·식량·LNG 중점 육성"

  • 송고 2020.01.02 16:22 | 수정 2020.01.02 16:2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그룹 내 역할 확대…포스코 WTP재 판매 확장 등

"지난 한 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전략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가간 무역분쟁, 글로벌 저성장 기조 등 여전히 불확실한 환경에 놓여있다"면서도 이같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시보 사장은 "올해 회사가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철강, E&P, 식량, LNG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철강은 그룹 내 역할을 확대해 포스코 WTP(World Top Premium)재 판매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E&P 분야에서는 가스전 2단계 개발을 적기 완수, 추가 E&P 사업에 진출해 대체 매장량 확보에 주력하겠다"며 "식량은 투자 자산 운영을 안정화시키는 동시에 유통 밸류체인을 확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LNG 분야에서는 그룹간 내부거래 물량을 기반으로 트레이딩을 확대하고 상류 및 액화 등 LNG 연계 자산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가스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며 "화학은 신규 유망소재를 발굴해 복합거래를 확대하겠다"고 부연했다.

주 사장은 "아프리카 시장과 투자 사업 발굴로 그룹의 신시장 개척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제도와 인력측면에서는 실질, 실행, 실리, 3실 기반의 경영인프라를 확립해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역량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회사의 미래 전략사업이자 포스코그룹의 100대 과제인 식량사업과 LNG 사업 육성을 통해 핵심사업 진출의 큰 틀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준공, 미얀마 마나웅섬 태양광 발전시스템 지원 등 국가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구축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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