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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전지·車 혁신소재 중심 고객 감동"

  • 입력 2020.01.02 12:08 | 수정 2020.01.02 12:09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고객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성장 중심 R&D 혁신 등

"2020년, '실행의 해(The Year of Execution)'로 선포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4대 변화 이니셔티브(Initiatives)를 적극 실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학철 부회장이 강조한 4대 변화 이니셔티브는 △시장과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성과 중심의 R&D 혁신 △전 밸류체인 효율성 제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인재·리더십·조직문화 구축 등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과거의 성장 방식과 경쟁 전략에서 과감히 벗어나 철저하게 시장과 고객이 중심이 돼야할 것"이라며 "우리의 사업방식을 혁신하고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역량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소재와 자동차소재 분야 중심으로 고객과 시장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미래 과제 개발에 집중하고, 육성사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기술을 굳건히 다져가야 한다"면서 "빅데이터, AI 등을 적극 활용하고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전 자산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과 린 식스 시그마(낭비적 요소를 최소화한 도요타의 대표적 생산방식)를 활용할 것"이라며 "생산·품질·R&D·마케팅 전 영역에 걸쳐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접목한 혁신과제들을 발굴하고 실행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영감을 주는 리더십, 끊임없이 공부하고 변화에 앞장서는 리더십이 확장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신 부회장은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기업의 생존 조건"이라며 "앞으로의 변화의 속도와 양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빠르고 클 것으로 예상, LG화학은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Change Agent)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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