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30
4.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828,000 1,513,000(-1.49%)
ETH 5,033,000 68,000(-1.33%)
XRP 898.9 11.5(1.3%)
BCH 875,500 65,900(8.14%)
EOS 1,597 80(5.2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케이카 "소비자 67.5%, 생애 첫 차로 중고차 선호"

  • 송고 2019.12.25 14:49 | 수정 2019.12.25 14:49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새 차 32.5% 두 배···고려 1순위 '가격'

선호 차종은 '준중형세단' 가장 많아

소비자 67.5% 생애 첫 차로 '중고차 선호' ⓒK Car(케이카)

소비자 67.5% 생애 첫 차로 '중고차 선호' ⓒK Car(케이카)

중고차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새 차 구매 비율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성인남녀 314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첫 차'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5%가 첫 차로 '중고차'를 선택했다.

첫 차로 중고차를 고르는 이유로는 '운전 미숙'과 '경제적 부담'이 꼽혔다. 응답자들은 "운전 실력이 미숙해 연수 목적으로 중고차를 사고 싶다", "신차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초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첫 차는 부모님 차를 물려받아서 돈을 아낄 계획이다" 등 중고차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반면 신차를 선택한 32.5%의 응답자는 "고장 없이 오래 타고 싶어서", "사고, 고장 등 중고차 살 때는 고려해야 될게 많아서 어렵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첫 차로 사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대중적인 '준중형 세단'이 33.8%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가격, 디자인 등이 무난하고 연비도 적당하다", "세단은 승차감이 좋고 트렁크 크기도 넉넉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뒤이어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소형 SUV(30.6%)가 2위, 부담 없는 가격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차(24.2%)가 3위를 차지했다.

'첫 차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가격'이 4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연비와 안전성(18.2%), 디자인(10.8%) 순으로 나타났다.

첫 차가 가장 필요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취업'이 56.7%로 응답자 절반 이상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결혼'이 16.9%, '출산'이 13.7%로 뒤를 이었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K카는 첫 차로 중고차를 선택하려는 고객의 심리를 적극 파악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중고차 구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30 00:29

99,828,000

▼ 1,513,000 (1.49%)

빗썸

03.30 00:29

99,606,000

▼ 1,590,000 (1.57%)

코빗

03.30 00:29

99,787,000

▼ 1,451,000 (1.4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