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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 가시화

  • 입력 2019.12.22 12:00 | 수정 2019.12.22 12:0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미국 뉴스케일파워사에 지분투자 완료

추후 최소 13억 달러 규모 공급 기대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 BG장(앞줄 왼쪽 네 번째) 및 존홉킨스 뉴스케일파워 CEO(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11월 말 미국 달라스 플로어(뉴스케일파워 모회사)에서 2차 지분투자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 BG장(앞줄 왼쪽 네 번째) 및 존홉킨스 뉴스케일파워 CEO(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11월 말 미국 달라스 플로어(뉴스케일파워 모회사)에서 2차 지분투자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22일 미국 원전 전문업체인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지분 투자를 마무리하고 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을 가시화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7월부터 IBK투자증권 등 국내 투자업체들과 함께 총 세 차례에 걸친 지분투자를 통해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주식매매계약과 원자로 모듈 및 기타 기기 공급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마무리했다

총 투자금액은 4400만 달러 수준이다.

원자로 모듈(NPM)이란 뉴스케일파워가 개발한 소형모듈원전의 핵심 설비로 핵연료를 통해 증기를 발생시키는 원자력증기공급계통(NSSS)에 해당한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을 받아 소형모듈원전을 개발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소형원전모듈 협력으로 미국 내 후속 프로젝트와 세계 시장 확대를 감안해 최소 13억 달러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원전 시장을 비롯해 캐나다 및 영국 등으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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