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내년 1만여가구 공급 결의

  • 송고 2019.12.22 11:16
  • 수정 2019.12.22 11:16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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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검단파라곤부터, 신재생에너지도 협력키로

동양건설산업 및 라인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내년 슬로건을 함께 외치고 있다.ⓒ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 및 라인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내년 슬로건을 함께 외치고 있다.ⓒ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회장 공병학)과 그 가족사 라인건설은 오는 2020년 주택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키로 결의했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이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내년 1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를 시작으로 청주·화성 봉담·서울 강서구 신월동·대구·충북 오송·광주시 등에서 분양을 실시할 전망이다.

양사는 '하이파이브 투게더'를 내년도 비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핵심가치로 멋진 기업·혁신하는 기업·창조적 기업·탁월한 기업으로 설정했다.

양사는 공유와 성장을 이루기 위해 주택사업 외에도 우수인재 양성과 함께 도심재생사업·신재생에너지·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도 개척키로 했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분양사업에서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광폭거실 등 차별화된 공간배치와 빛과 컬러를 강조한 신개념 설계기법 도입으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검단신도시 등지에서 100% 분양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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