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오는 24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앞서 부영주택은 지난 11일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홍보관을 열었다. 창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도시급 아파트인 만큼 지역민들은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가격은 3.3㎡ 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식기세척기·김치냉장고·시스템 에어컨(2곳)·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4000여세대 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특화 조경 설계나 평면, 커뮤니티 등 장점이 함축된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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