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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6명 "내년 집값 오를 것"

  • 송고 2019.12.17 09:58 | 수정 2019.12.17 09:5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서울시 의뢰 설문조사 결과 61.1% 응답

대안으로 보유세 강화 및 공급 확대

서울 한강 주변 아파트촌 전경.ⓒEBN

서울 한강 주변 아파트촌 전경.ⓒEBN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오는 2020년 부동산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내다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12·16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닷새 전 실시된 부동산정책 관련 인식조사에서 서울시민 60% 이상은 내년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응답자의 12.7%는 내년 부동산 가격 전망에 대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48.4%는 '약간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총 61.1%가 집값 오름세를 점친 것이다.

'집값 현상 유지'는 19.9%, '약간 하락할 것'은 8.2%, '크게 하락할 것'은 1.3%에 그쳤다.

1가구 2주택 보유자 과세 강화에 관한 의견을 묻는 말에는 응답자의 37.8%가 '매우 동의', 33.9%가 '동의하는 편'이라고 답하는 등 71.7%가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 편'은 16.2%, '전혀 동의하지 않음'은 10.0%에 그쳤다.

가장 타당한 중과세 방안으로는 '1가구 3주택 이상일 때'가 34.3%로 가장 많았다. '1주택이더라도 고가주택일 때'는 31.9%, '1가구 2주택 이상일 때'는 28.6%였다.

고가주택 과세기준을 공시지가 9억원 이상으로 잡는 데 대해서는 '높다'는 의견이 41%, '낮다'는 의견이 44.1%로 팽팽했다.

추후 집중해야 할 부동산정책으로는 보유세 등 세금 강화(20.1%), 재개발 등 민간주택 공급 확대(14.8%), 다주택자 금융규제 강화(14.2%), 공공주택 공급 확대(14.0%), 투기적 매매 처벌 강화(11.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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