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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 소외이웃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 송고 2019.12.11 10:11 | 수정 2019.12.11 10:1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쪽방촌 및 아동보육원에 방한용품·학용품·식료품 등 후원

10일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 합동 혹한기 방한물품 후원식'에서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도희 창신동쪽방상담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10일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 합동 혹한기 방한물품 후원식'에서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도희 창신동쪽방상담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 함께 쪽방촌과 아동보육원을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석회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협의회장(보림토건 대표이사), 이도희 창신동쪽방상담소장 등 관계자들은 10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방한용품 등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5년에 노후된 쪽방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디딤돌하우스 1호를 둘러보고 직접 방한용품들을 배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60여명의 구매사업부 임직원 봉사자는 통해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주민 1000여명에게 겨울이불, 방한복, 쌀 등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쪽방촌 방문 이후 아동보육시설인 선덕원을 방문한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임직원들과 협력사협의회는 유아·아동용 침구류, 운동화, 아동용 가방 등 물품 200여점을 전달했다.

또 시설 대청소 봉사활동으로 아동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손을 보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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