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올해 새벽배송(샛별배송) 제품 중에서 우유와 달걀 등 당일 입고돼 당일 판매되는 극신선식품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목초우유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00만개 이상 팔리며 지난해보다 250%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동물복지 유정란은 1109만개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중 당일입고·판매되는 극신선상품을 '하루살이 상품'이라고 부른다고 소개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이처럼 신선식품 중 당일 입고돼 당일 판매되는 극신선상품인 '하루살이 상품'이 전체 판매제품 중 13%에 달한다"면서 "주문 마감까지 판매되지 않는 하루살이 상품은 전량 폐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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