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초청은 서로 협력하고 잘해보자는 것"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 공유의 장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SK와 비즈니스 협력방안 논의 질문에 "그런 자리가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그는 이어 "포스코 기업시민과 SK의 사회적가치가 서로 뜻하는 바가 맞아 최태원 SK회장을 초청한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고 잘해보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사 회장은 지난 8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그룹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양사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경영 방향을 중심으로 관련 협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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