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전달

  • 송고 2019.12.03 09:09
  • 수정 2019.12.05 08:17
  •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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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이 2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한국화이자업존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이 2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한국화이자업존

한국화이자업존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의 후원금 20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의료진과 자사 임직원들의 걷기 운동 참여로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사회공헌활동활동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캠페인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국 의료진 및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올해 캠파인 참여 방법과 접근성이 높아져 의료진들의 참여가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영 한국화이자업존 대표는 "해를 거듭하며 많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이 계속 이어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업존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비감염성질환분야 환자들의 건강한 삶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2년 연속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통한 한국화이자업존과 의료진의 도움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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