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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일) 이슈 종합] 타다 "산 넘어 산" 오늘 첫 공판, 교육부 '수능성적 사전 유출' 확인, 삼성 이번주 인사 등

  • 송고 2019.12.02 20:09 | 수정 2019.12.02 20: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타다 "산 넘어 산"…국회 멈추니 이번엔 법원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박상구 부장판사)은 2일 오전 11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타다가 렌터카가 아닌 유사택시라고 판단했다. 타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이를 렌터카라기보다 택시로 여기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운전자를 알선해주는 자동차 대여사업이라기 보다는 유료 여객운송사업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 VCNC는 타다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예외조항을 근거로 렌터카와 운전자 알선을 함께 해주는 서비스라는 입장이다.

■교육부 '수능성적 사전 유출' 확인

교육부가 300여명의 수능 수험생의 성적이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유출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송근현 교육부 대입정책과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틀 뒤인 수능성적 통지일에 앞서 (현재) 사전 모의 테스트 기간인데 실제 (성적 확인) 사이트에 연결됐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보고했다"면서 "이 탓에 어젯밤 늦게 재수생에 한해 수험생 본인의 올해 수능점수가 먼저 확인됐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해킹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평가원은 예정대로 4일 오전 9시부터 수능 성적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 이번주 인사…'3인 체제' 유지될듯

삼성이 빠르면 이번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결과를 앞두고 큰 변화없는 '안정'에 무게를 둘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그룹 대표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김기남 부회장과 가전의 김현석 사장, 모바일의 고동진 사장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3인 체제'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인사 폭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김동관, 부사장 승진

한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의 경영승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2일 김동관(36) 전무를 비롯한 1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 전무는 2015년 전무 승진 이후 4년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전무는 내년 1월1일 출범 예정인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합병법인(가칭 한화솔루션)의 핵심 직책인 전략부문장을 맡아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양광을 비롯해 석유화학·소재를 아우르는 한화솔루션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 지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업가치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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