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사물인터넷·인공지능·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 소개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가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할 첨단 기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비바는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아비바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 2019 (AVEVA World Conference Korea 2019)'를 통해 'Accelerate Innovation: Transform Your Digital Future'를 주제로 한 디지털 기술 패러다임 변화, 비즈니스 가치 등을 소개했다.
아비바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IIoT), 인공지능 (AI),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과 가상·증강·복합현실 (AR·VR·MR)등 최신 산업 기술을 통해 국내 산업의 방향성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솔루션에 중점을 뒀다.
아비바 코리아 오재진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을 한 기업의 경우 평균 약 15% 설치 비용 감소, 80만 달러 이상 비용 절감, 50% 이상 에너지 절감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산업 구조를 바꾸는 게 아닌 새로운 도전 (Challenging)"이라고 말했다.
아비바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통합 엔지니어링(Unified Engineering) ▲자산 성능 관리 및 가치 체인 최적화(Asset Performance Management & Value Chain Optimization) ▲통합 운영 센터 및 파트너(Unified Operations Centre & Partners)의 내용을 다룬 18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 및 고객사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재진 대표이사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어떻게 혁신을 성공시킬 수 있는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아비바는 고객의 성공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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