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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하 건식세차공간 'H 오토존' 도입

  • 송고 2019.12.02 11:06 | 수정 2019.12.02 11:0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진공청소기·에어건 등으로 셀프 차량관리 가능

내년 입주 예정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적용

H 오토존 컨셉 이미지. ⓒ현대건설

H 오토존 컨셉 이미지.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만족도가 낮았던 주차장이란 공간에 건식 세차공간 'H 오토존'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H 시리즈는 거주중인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로, 신규 고객들에게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H 시리즈는 단지 내 시설을 새롭게 해석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사용빈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았던 지하주차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분석에 들어갔다.

현대건설은 고객들이 주차장을 더욱 활용할 방법을 찾아 H 오토존을 개발했다.

지하주차장의 넓은 면적을 활용해 고객들이 차량 양문을 개방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확보된 공간에는 진공청소기, 에어건, 타이어 공기주입기 등을 설치해 고객 스스로 차량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세차용 진공 청소기를 비치하자는 아이디어는 힐스테이트 단지에 거주 중인 고객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한 뒤 원터치로 사용현황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H 오토존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인식기에 입주민 카드를 태그하면 사용자 인식이 이뤄진다.

현대건설은 그룹사인 현대차의 디자인경영담당과 협업해 H 오토존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H 시리즈의 디자인 컨셉으로 향후 적용할 계획이다.

이 디자인은 퓨어 화이트(Pure White) 색상을 바탕으로 유리와 스틸 소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 컨셉으로 창안됐다.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건설과 현대차가 지향하는 이미지인 베이직·심플·리듬 3가지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H 오토존은 내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적용하고, 향후 고객들의 사용의견을 반영해 다른 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 오토존은 현대건설이 추구하는 살고 싶은 집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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