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30일) 이슈 종합] 중국 라면시장 석권한 한국, 인당 소비량도 1위 등

  • 송고 2019.11.30 17:46
  • 수정 2019.11.30 17: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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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면시장 석권한 한국, 인당 소비량도 1위
전 세계 라면 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이 라면 수입을 늘리는 가운데 한국의 최대 수혜국으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라면 수입액은 2억4000만달러로 4년 전인 2014년(8386만달러) 대비 급증했으며 올해 상반기 수입액도 전년 동기보다 13% 늘어났다.

◆유가 하락, WTI 55.17달러…미-중 1단계 협상 난항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94달러 급락한 55.17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44달러 하락한 62.43달러로 집계됐다.

◆키움자산운용, KOSEF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운용방식 변경 상장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19년 KOSEF미국달러선물인버스2X(A230480) ETF의 운용방식을 합성에서 실물복제 방식으로 변경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16일 상장한 KOSEF미국달러선물인버스2X는 국내 최초 원달러환율 레버리지 상품으로 기초지수인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해수부, '골든레이'호 구조 미 USCG 사령관에 감사패
해양수산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9일 영국 런던 소재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한·미 양자회의를 열고 칼 슐츠(Karl Schultz) 미 해안경비대(USCG) 사령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지난 9월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해상에서 전도된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선원 19명을 신속히 구조하고 기관실에 고립된 우리나라 선원 4명도 선체 외판을 절단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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