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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2150 탈환 모색…수출 바닥 확인 '관건'

  • 송고 2019.12.01 06:00 | 수정 2019.11.30 20:11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미국 증시 상승 대비 국내 증시 상승세 더뎌"

"다음 주 미중무역협상 등 세가지 변수 주목"

ⓒ픽사베이

ⓒ픽사베이

다음 주(12월 2일~6일) 국내 증시는 다음주 국내증시는 시장의 장기 중심 추세선인 2150포인트선 탈환을 모색한다.

증권가는 다음주 코스피 상승요인으로 '한국 수출 바닥 확인', '중국 재고 확충', '수출주 환율 효과'를 꼽았다. 반면 '미중 교착 확대', '홍콩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25~29일)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는 25일 2123.50으로 한 주를 시작했지만 29일 2087.96까지 떨어지며 한 주를 마쳤다.

우리나라 수출은 최근 부진을 지속 하면서 국내 증시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달 전년 대비 14.8% 떨어지며 저점을 찍은 이후 11월 -8.7%, 12월 -5%까지 개선 될 전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재차 상승했지만 미국 주식시장이 연일 미중 스몰 딜 기대감과 양호한 경제지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의 상승세는 더딘 상황"이라며 "12월 1일 발표되는 한국 수출 턴어라운드 여부가 미국과의 상승 갭축소 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리밸런싱이 마무리되면서 외국인 관련 수급 이슈도 가벼워졌다"며 "한국 시장은 올해 연간 수익률이 부진하나 베타가 높고 글로벌 경기에 민간한 만큼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주 국내 증시의 2150선 탈환 여부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지수 회복에 달렸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악의 한국 수출·실적 동반 부진 흐름은 ISM 제조업 지수 회복을 분기로 해빙 전환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주 국내증시는 시장의 장기 중심 추세선인 2150포인트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 흐름 전개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음주 국내 증시 초점은 글로벌 서베이 경기지표 발표와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잇는 연말 쇼핑 특수 동향, 미중 무역협상 변수 등으로 삼분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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