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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 핫도그 라인업 확대

  • 입력 2019.11.29 15:28 | 수정 2019.11.29 15:4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CJ제일제당ⓒ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프리미엄 냉동 핫도그 라인업을 확대한다. 독보적 시장 1위 지위 강화에 나서기 위함이다.

CJ제일제당은 수제 핫도그 전문점 인기 메뉴인 감자치즈 핫도그의 맛 품질을 구현한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큼직하게 썬 큐브감자 조각을 빵에 고루 붙여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고메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이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8480원(400g)이다.

속은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간식, 맥주 안주 등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고메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지난 3월에 출시된 '고메 빅 크리스피 핫도그'에 이은 두번째 프리미엄 제품이다.

첫 제품이 핵심 재료인 후랑크 소시지 크기를 1.9배로 늘렸다면,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획일화된 핫도그 피와 제형으로부터 차별화를 뒀다. 외식에서 갓 만든 수제스타일로 변화를 준 셈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냉동 R&D와 제분기술에 집중했다. 급속 냉동 기술을 통해 해동 시 식감과 맛의 변화를 최소화했다.

CJ제일제당의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반죽 기술을 적용했다. 감자 조각이 잘 붙도록 반죽의 배합비를 최적화해 물성을 조절했다. 반죽을 24시간이상 저온 숙성하고, 현미감자 가루를 더해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도 살렸다.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은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와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년 전인 2016년 약 400억원 수준의 시장규모는 지난해 600억원으로 성장했고 올해는 75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2016년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식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를 내놓으며 시장 1위에 올라섰다. 이후에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후속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10월 38.7%로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26.6% 차지한 풀무원이 자리하고 있다.

올해는 제품 패키징을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영향력 확장에 집중했고, 에어프라이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 45.7%(닐슨 기준)를 달성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신팀장은 "외식 핫도그가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면서 고품질의 핫도그를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 뿐 아니라 외식 핫도그와 에어프라이어 조리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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