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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 전설의 와인 '샤를 조게' 출시

  • 송고 2019.11.27 09:21 | 수정 2019.11.27 09:22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루아르 쉬농지역의 와인 '샤를 조게'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쉬농 지역은 전통적으로 프랑스 왕실이 루아르 지역을 좋아했던 까닭에 왕실에 꾸준히 와인을 공급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르네상스 시절부터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우아한 와인을 생산하던 지역으로 유명세를 떨쳐왔다.

까베르네 프랑 품종은 대다수 와인생산지에서 보조 품종으로 사용되지만, 루아르강 유역에 위치한 쉬농은 토양구성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부터 풍부하고 숙성력 있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샤를 조게는 까베르네 프랑 품종만을 100% 사용하고, 쉬농 지역 최초로 각 포도밭의 토양과 미세 기후 등에 따라 개별적 병입을 시행하는 부르고뉴의 클리마 방식을 도입했다.

또, 싱글빈야드 개념인 단일 포도밭의 포도만을 사용해 와인을 생산, 쉬농 와인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루아르 지역의 살아있는 전설, 쉬농 최고의 와인 생산자’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를 조게는 레드와인 4종과 화이트와인 1종 등 총 5종이다.

샤를 조게를 대표하는 와인인 '샤를 조게 끌로 드 라 디오트리'는 평균 80년 이상 된 나무에서 생산한 포도로만으로 만들어 풍부하고 우아한 와인으로, '쉬농 레드와인의 모범'이라 불리고 있다.

30년간 미쉐린 별 3개를 유지했던 세계 유일의 레스토랑 타이방에서 선정한 '전설의 100대 와인'에 올랐으며, 유명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2015 빈티지 93점을, 와인 엔수지애스트에선 94점을 받았다.

'샤를 조게 레 바렌 뒤 그랑 끌로'는 평균 35년 이상된 나무에서 생산한 포도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와인 스펙테이터에서는 2016년 빈티지에 91점을, 와인 엔수지애스트에서는 92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같이 선보이는 '샤를 조게 레 샤름므'와 '샤를 조게 레 쁘띠뜨 로쉬', 화이트와인인 '샤를 조게 끌로 드 라 플랑트 마르틴' 등 제품 모두가 평균 30여 년 이상된 나무에서 생산한 포도만을 사용했으며, 와인스펙테이터 등 유력평론지에 평균 90~92점을 받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샤를 조게는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프랑스 왕실에서도 찬양하던 쉬농 지역의 고품질 와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샤를 조게는 와인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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