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새랜드마크 주목

  • 송고 2019.11.26 16:44
  • 수정 2019.11.26 16:44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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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바다 인접 활용 시공 및 특화설계 주목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대림산업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지난 10월 경상남도 거제에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 단지는 한동안 침체된 거제 분양시장 분위기에도 1순위 청약에서 4년여 만에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 단지는 높은 수준의 평면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최첨단 시스템 설비까지 대림산업만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됐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노천탕을 품은 고급 사우나시설이 눈에 띈다. 거제 앞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바다와 마주보는 위치에 노천탕을 조성했다.

3채로 구성된 독채의 게스트하우스도 주목할만 하다. 게스트하우스 내부는 거실·침실·간이주방까지 함께 조성된다.

바다를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오션뷰 피트니스센터도 들어선다. 단순 거주공간을 넘어 입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감까지 감안한 설계다.

단지 중앙에는 녹지와 수경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광장이 조성된다. 실내 온실 공간인 그린카페도 이 곳에 짓는다.

또한 경사지붕과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을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트리트 상가에서 입주민들은 여가와 쇼핑,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대림산업은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는 대림산업이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

안방은 붙박이장과 가족형 침대를 배치하고도 남을 만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대형 TV를 설치해도 될 만큼 충분한 거리를 확보했다.

주방은 탁 트인 넓은 창문이 시공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타입에 따라 거제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다. 또한 6인용 대형 식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놓을 수 있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부에는 미세먼지를 스스로 감지하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설치된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주거·상업·업무·문화관광 등의 복합 기능을 갖춘 빅아일랜드는 현재 수월동에 집중된 거제의 중심축을 고현동으로 이동시킬 전망이다.

올해 초에는 남부내륙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까지 업계에서 나온다. 추후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현재 서울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해 4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를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분양가를 3.3㎡당 평균 1030만원으로 책정하고 금융혜택까지 더해 수요층의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분납제를 통해 초기자금 마련 부담도 줄였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 사업지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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