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위성통신 기술 교육 실시

  • 송고 2019.11.26 11:22
  • 수정 2019.11.26 11:2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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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 이론부터 망 생존성 보장하는 솔루션 소개

KT SAT 직원이 P-VSAT 안테나 기반의 통신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KT SAT

KT SAT 직원이 P-VSAT 안테나 기반의 통신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KT SAT

KT SAT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용인 위성센터에서 국가 및 공공기관 정보통신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국가정보통신서비스 4.0(GNS 4.0)' 사업권을 확보한 KT SAT이 통신망 생존성을 보장하는 위성 통신에 대해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KT SAT 위성통신 교육은 정보통신공무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위성시설 견학과 위성통신 이론, 재난상황 발생시 위성을 활용한 서비스 복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T SAT 전문 인력이 우리나라 위성통신 서비스의 전반과 활용 분야를 설명하고 특히 실무에서 적용이 가능한 휴대용 위성 안테나를 활용한 통신망 구성과 위성 휴대전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휴대용 위성 안테나를 활용하는 통신기술은 재난재해 발생으로 유선 통신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위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해 국가 및 공공기관의 관심이 높다.

한원식 KT SAT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으로 대한민국 위성 기술의 우수성과 위성 통신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T SAT은 국가 및 공공 통신 서비스에 필수적으로 위성 백업 망을 반영하는 패러다임 형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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