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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로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서 5G 자율주행 시연

  • 입력 2019.11.26 08:56 | 수정 2019.11.26 08:5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5G 무인 다목적차량 HR-셰르파 선봬

자율주행 및 원격통제 시연

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KT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KT

KT는 현대로템과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경호안전통제단 주관 아래 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를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무인체계 강화를 위해 개발한 HR-셰르파는 물자후송, 경비정찰 등 방위산업뿐 아니라 토목·건축 등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민군 다목적 차량이다.

두 회사는 지난 5일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관제 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R-셰르파를 활용한 5G 자율주행 실증 협력에 착수한 바 있다.

경호안전통제단, 현대로템, KT는 이날 시연을 통해 HR-셰르파가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별도의 통제차량을 통한 원거리 원격주행, 차량 앞 경호요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순찰하는 자율주행 등도 시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5G 자율주행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진행되는 서산 간척지 3D 디지털 현장관리 기술개발 사업에서는 측량, 물류 등의 실증을 토대로 토목 현장에서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HR-셰르파에 5G-V2X(Vehicle to Everything) 기반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술을 확대 적용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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