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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장기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 송고 2019.11.25 17:07 | 수정 2019.11.25 17:09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IB 경쟁력 바탕으로 안정적 이익창출 능력과 자본적정성 양호

현대차증권은 한국신용평가가 지난 22일 현대차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호한 영업기반과 다각화된 수익구조를 통한 안정적 이익창출 능력과 꾸준한 우발채무의 관리와 자본확충 등 재무건전성이 개선이 근거다. 장기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의 이번 등급전망 상향 조정에는 △투자은행(IB), 퇴직연금 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기반이 양호 △다각화된 수익구조와 IB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 △우발채무의 꾸준한 관리 △양호한 자본적정성과 유동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증권이 자산관리와 IB 등 변동성 낮은 사업부문 비중이 높고 이익변동성이 높은 원금비 보장형 자체헤지 파생결합증권 운용규모는 작아 이익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이후 최근 5개년 평균영업순수익 커버리지는 161.1%로, 우수한 수익성과 낮은 이익 변동성을 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2019년 9월 말 우발부채 잔액은 6778억원, 자본 대비 비율은 77.0%로 2015년 1조원을 초과한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로, 2018년 9월 중 후순위채 800억원을 발행하는 등 자본적정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어 현대차증권은 IB영업력 강화와 이익 누적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자본확충을 바탕으로 영업기반을 한층 확대해 사업안전성을 개선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꾸준히 노력해온 수익구조 다변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의 성과가 신용등급 전망 상향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양질의 투자규모 확대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근 자본확충도 마무리한 만큼 향후 신용등급 상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증권의 향후 전망에 대해 "주요 사업부문의 시장지위가 유지, 개선되는 가운데 현 수준의 자본적정성과 영업순수익 커버리지 140%이상을 유지할 경우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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