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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벤처형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 조직 신설

  • 송고 2019.11.21 15:02 | 수정 2019.11.21 15:02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2021년 7월까지 한시적 운영 후 정식조직 편입여부 판단

금융공공기관 정보인프라 구축해 민간활용 및 정책 지원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 분석·개방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위원장 직속의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4급)'을 벤처형 조직으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은 행안부의 사업성 및 성과평가 결과를 통해 정식 조직으로 편입여부를 판단하며 소속 직원에게는 성과급 우대, 유연한 복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은 금감원, 예보, 신보, 산업은행 등 9개 금융위 산하 금융공공기관의 방대한 정보를 상호연계·표준화해 민간기업 및 핀테크 업체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회사, 핀테크 관련회사들이 참여하는 통합포털을 구축한다.

올해는 통합기업정보, 통합금융회사정보, 통합공시정보, 통합자본시장정보, 통합공매정보 등 5개 테마별 중요정보를 추출해 상호연계 및 표준화를 거쳐 민간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DB와 오픈API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유용한 데이터셋 개방을 위해 금융 특수법인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대상으로 상호연계 및 표준화해 개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업권별 리스크 판별, 부실기업 예측 등 다양한 부문의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의사 결정시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가계부채 적정관리모델 개발, 금융업권별 재무/시장 리스크 관리, 기업부실 예측모델 개발 등이 포함되는 금융정책 의사결정 모델은 내년 시범모델 개발을 거쳐 2021년부터 확대적용한다.

금융위는 데이터셋 분류체계 정의 및 개방데이터 제공 주기·형태·항목별 제약사항 등 공공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창업·벤처기업과 민간사용자의 수요에 맞는 분석정보를 '데이터 마트'를 통해 제공하는 등 금융 공공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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