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일 1% 넘게 떨어지면서 장중 21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53포인트(1.20%) 내린 2099.7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7포인트(0.08%) 내린 2123.65에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60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가 당초 기대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은 이미 국내 증시에 반영된 측면이 있어 당분간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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