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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NH프라임리츠, 시장 선도 초우량 공모상장리츠 도모"

  • 송고 2019.11.12 15:47 | 수정 2019.11.12 16:45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프라임오피스' 투자하는 NH프라임리츠, 매력은

내달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688억원 조달

이종은 NH프라임리츠 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NH프라임리츠에 대해 설명중이다. ⓒEBN

이종은 NH프라임리츠 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NH프라임리츠에 대해 설명중이다. ⓒEBN


"NH프라임리츠(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사투자회사)는 상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초우량 공모상장리츠로 도약하겠다."

이종은 NH프라임리츠 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가증권(코스피) 상자에 대한 성장 전략 및 향후 계획과 관련해 이같은 포부를 내놨다.

이어 이 본부장은 "특히 NH농협그룹 시너지를 활용한 리츠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외 우량 자산을 지속 발굴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NH프라임리츠는 프라임 오피스 자산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재간접형 공모상장리츠다. 프라임오피스란 도심권역, 강남권역, 여의도권역 3개 권역에 위치한 9000평 이상 빌딩 가운데 위치, 접근성, 인지도, 임차인 등이 상대저그로 우수한 빌딩을 말한다. 투자 접근이 쉽지 않아 희소성이 높고 우량 임차인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장점으로 지녔다.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4개 핵심 자산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자산 가치 상승을 통한 매각차익으로 수익성 확대 여력을 높이고 차후 추가 자산 편입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배당수익률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보유했다. NH프라임리츠는 주요 공제회와 연기금, 금융사가 투자해 검증된 초우량 자산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펀드별 운용은 숙련된 전문가가 운용한다. 차입금 의존도 0%의 우량 재무구조를 활용해 향후 신규 자산 취득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NH농협리츠운용 측은 "NH프라임리츠의 자체 경쟁력과 공모 리츠 활성화 정책도 호재"라며 "최근 정부 주도 상장 리츠 활성화 정책으로 공모 상장 리츠 상품 다양성이 확대되고 투자자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등 세제 혜택이 주어져 상장 리츠 투자매력도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NH프라임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이다. 1년차 배당률은 5%대로 최초 편입 자산 기준 7년 평균 5% 중반대의 예상수익률이 목표다. 편입 자산 펀드 만기시 기초자산의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 차익으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수요예측은 13~1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18~20일까지다. 상장예정일은 내달 5일이다. 총 조달 규모는 688억원으로 공모 물량은 1376만주다.

일반투자자가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는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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