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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설시장 철강 프리미엄화 본격 추진

  • 입력 2019.11.12 15:00 | 수정 2019.11.12 14:43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 론칭

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출시한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포스코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출시한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포스코

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강건재 통합브랜드인 이노빌트를 내놓으며 건설시장에서의 철강 프리미엄화를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1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강건재 주요 고객사 및 박명재·정인화 국회의원과 김현철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 등 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강건재는 빌딩·주택과 같은 건축물이나 도로나 교량 등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사용되는 철강제품이다. 그러나 건축물의 골격인 만큼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어떤 철강사 제품인지 알아보기 어렵다.

이에 포스코는 최종 이용자도 쉽게 알아보고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강건재 통합브랜드를 출범시켰다.

이노빌트는 혁신과 가치·건설을 결합한 합성어로 친환경성과 독창성을 담은 미래기술 혁신을 통해 강건재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와 고객사는 '빌드 더 넥스트, 렛츠 이노빌트'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 건설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건설 실무자가 포스코의 강건재 제품으로 3차원 입체설계 및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이노빌트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는 29일에는 도산공원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에 이노빌트 전시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장인화 철강부문장은 "철강재 공급과잉과 경제성장 지수 둔화 등 악재 속에서 이번 통합브랜드를 통해 고객과 상생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자 한다"며 "고객사와의 꾸준한 동반성장을 통해 강건재 시장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향후 자사 강재가 100% 사용된 강건재 고객사 제품 중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군에는 건축용 내외장재와 건축구조용 제품 및 토목기초용 제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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