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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보험금 숨은 소확행 찾으세요"…내달 20일까지 홍보 전개

  • 송고 2019.11.11 13:56 | 수정 2019.11.11 13:5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2억개 계좌에 9조5000억원…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도 조회

금융감독원과 은행·증권사·보험사·카드사 등 모든 금융권이 11일부터 6주 동안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금감원

금융감독원과 은행·증권사·보험사·카드사 등 모든 금융권이 11일부터 6주 동안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금감원


금융감독원과 은행·증권사·보험사·카드사 등 모든 금융권이 11일부터 6주 동안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금감원과 금융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 상호금융중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대상 상품은 예금과 보험금, 증권(휴면성증권·미수령주식·실기주과실), 신탁 등 전 금융권역 소비자가 가입한 상품이다.

앞서 금감원과 각 금융권은 2015년 6월 이후 약 2조3000억원의 숨은 금융자산을 환급했다.

하지만 여전히 올해 6월 말 현재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이 약 2억개 계좌에 9조5000억원(휴면금융재산 1조2000억원·장기 미거래 금융재산 8조3000억원)에나 달한다.

상품별로는 예·적금 5조원, 보험금 4조1000억원, 증권 3000억원, 신탁 1000억원 등의 순이다.

금융 소비자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숨은 금융자산을 미리 조회한 뒤 환급을 신청하는 게 용이하다. 파인에서는 모든 금융권의 휴면 금융자산과 장기 미거래 금융재산(계좌통합관리서비스)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9월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전 금융권 계좌 조회부터 해지까지 논스톱으로 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윤석헌 금감원장은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첫 캠페인으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9조5000억원의 숨은 금융자산이 크게 감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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