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원도심 입지 '대구역 제일풍경채' 등 분양

  • 송고 2019.11.11 09:21
  • 수정 2019.11.11 09:21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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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제일풍경채 투시도ⓒ제일건설

대구역 제일풍경채 투시도ⓒ제일건설

이번달 지방 원도심 입지가 강점인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와 '동흥동 센트레빌'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11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이 이번달 중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총 768가구 규모 주거복합단지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 중앙로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장점이다. 구도심 노후지역인 달성지구와 자갈마당에 진행되고 있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개발 수혜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달 동부건설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동 1368번지 일원에 '동흥동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8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 21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 서귀포시청과 서귀포의료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있고 서귀북초와 중앙여중, 서귀포고 등이 도보 통학거리에 있는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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