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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2016년식 볼보 XC90 5687~6525만원

  • 송고 2019.11.07 13:21 | 수정 2019.11.07 13:21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연말 앞두고 중고차 시세 하락

ⓒSK엔카닷컴

ⓒSK엔카닷컴

중고차 시장에서 수입차 시세 평균 하락폭이 국산차 보다 큰 가운데 볼보 XC90의 가격이 부분변경 출시로 2.37%~3.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가 공개한 11월 2016년식 주요 인기 차종의 중고차 시세 자료에 따르면 볼보 XC90은 최소가가 전월보다 3.38% 하락한 5687만원, 최대가가 2.37% 떨어진 6525만원으로 조사됐다.

수입차 시세 평균 하락폭은 1.72%로 국산차보다 컸다. 토요타 캠리의 평균 하락폭은 3.53%로 가장 컸다. 닛산 알티마는 최소가가 5.32% 하락했다.

반면 아우디 A6 는 풀체인지 신형 출시에도 불구하고 최대가가 3.87% 상승했다. 아우디 A4는 최소가가 5.29% 큰 폭으로 떨어져 21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대비 평균 1.20% 하락했다. 국산차 중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SM6로 최소가가 5.37% 최대가가 2.83% 떨어졌다.

쉐보레 스파크도 최소가가 3.30%, 최대가가 4.89%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두 차종 모두 신차 시장 프로모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시세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중고차 시장의 인기 차종인 그랜저 HG도 부분변경 신형 출시의 여파로 최소가가 1.71% 떨어지면서 17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11월은 연식 변경으로 가격이 내려가길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고 연말 신차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로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11월부터는 연말 시즌이 시작되면서 자동차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 시기에는 재고가 많아 평소 인기가 높아 빨리 판매되는 모델도 여러 차량을 비교해보고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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