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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배환국 대표 "소프트캠프, 전방위적 성장 모멘텀 도모"

  • 입력 2019.11.04 17:13 | 수정 2019.11.05 08:17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사이버 보안 글로벌 NO.1 기업될 것"

12월 17일 합병후 30일 코스닥 상장 목표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 보안의 전방위적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소프트캠프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 보안의 전방위적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소프트캠프


"문서보안 분야에서 소프트캠프가 갖는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의 전방위적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내놨다.

이어 배 대표는 "지난 20년간 진행해온 안정적인 DRM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시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 후에도 이같은 성장 모멘텀을 활용해 사이버 보안의 글로벌 NO.1(넘버원)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프트캠프는 문서보안 전문 기업으로 내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서보안에 특화된 20년 업력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중인 만큼 사이버 보안 시장 팽창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2018년 연결기준 소프트캠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27% 증가한 169억30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억4900만원, 18억9400만원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영업익은 전년동기비 886% 급등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에 접어들었다.

IT 산업 초기인 1999년 설립된 소프트캠프는 기업 내부 정보 유출 및 외부 위협 등으로부터 정보 자산을 지켜주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했다.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대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보유했다.

주력은 문서보안(DRM)이다. DRM 사업을 발판으로 안정적인 발전을 이뤄왔고 공급망 보안, 파일 무해화 등 새로운 개념의 사이버 보안 제품도 출시중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받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필요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 선점도 꾀한다.

코스닥 상장은 케이비제1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진행한다. 앞서 소프트캠프는 2014년 코넥스 상장을 통해 내실을 다졌다. 소프트캠프와 케이비제11호스팩의 합병 비율은 1.4대 13이다. 15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내달 5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접수한다. 합병일은 내달 17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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